"의협 대의원총회 참석 한 두 번도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다."
모 의대 교수는 30일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심정을 이같이 밝혀.
그는 "어떤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뻔하나 집에서 할 일도 없고 산보 간다는 생각에 왔다"며 너스레.
다른 교수는 "남의 얘기는 무시하고 목소리만 크면 장땡인 대의원총회가 시장판과 다른 게 뭐가 있느냐"며 "교수들 보고 기득권에 연연한다고 하면서 본인들의 구태한 모습은 모르는 것 같다"며 씁쓸한 표정.
모 의대 교수는 30일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심정을 이같이 밝혀.
그는 "어떤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뻔하나 집에서 할 일도 없고 산보 간다는 생각에 왔다"며 너스레.
다른 교수는 "남의 얘기는 무시하고 목소리만 크면 장땡인 대의원총회가 시장판과 다른 게 뭐가 있느냐"며 "교수들 보고 기득권에 연연한다고 하면서 본인들의 구태한 모습은 모르는 것 같다"며 씁쓸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