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관련 부서 근무, 10일 숨진채 발견…공무원들 "충격"
복지부 여자 사무관이 세종청사 인근 오피스탈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의약 관련 부서 J 사무관(29)이 오늘 아침 세종시 소재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이용해 숨진 채 발견됐다.
J 사무관은 9일 출근하지 않았으며, 10일 동료 직원이 해당 오피스텔을 찾아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자살 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 공무원은 "예상치 못한 비보에 온종일 복지부가 술렁였다"면서 "해당 부서 정책에 따른 스트레스는 아닌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다른 공무원은 "오늘 국회 상임위를 앞두고 대부분 공무원들이 전날 야근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어찌된 영문인지.."라며 애석함을 표시했다.
복지부 공무원 자살은 20년 전 가정불화로 이혼한 여자 주무관과 10여년 전 가정불화에 따른 남자 사무관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의약 관련 부서 J 사무관(29)이 오늘 아침 세종시 소재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이용해 숨진 채 발견됐다.
J 사무관은 9일 출근하지 않았으며, 10일 동료 직원이 해당 오피스텔을 찾아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자살 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 공무원은 "예상치 못한 비보에 온종일 복지부가 술렁였다"면서 "해당 부서 정책에 따른 스트레스는 아닌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다른 공무원은 "오늘 국회 상임위를 앞두고 대부분 공무원들이 전날 야근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어찌된 영문인지.."라며 애석함을 표시했다.
복지부 공무원 자살은 20년 전 가정불화로 이혼한 여자 주무관과 10여년 전 가정불화에 따른 남자 사무관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