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서 회장 추대…"병원계 최상 화음 만들겠다"
백중앙의료원 박상근 의료원장이 사실상 병원계 수장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협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결과, 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67, 신경외과 전문의)이 단독 등록했다.
앞서 박상근 원장은 서울시병원회 추대로 지난 22일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초 하마평에 이름을 올린 중소병원 및 대학병원 원장 모두 입후보하지 않았다.
현 병협 임원선출 시행세칙에는 '회장 입후보자가 단독일 경우, 추대 형식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박상근 원장은 다음달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출 위원 투표를 거치지 않고 제37대 병원협회 회장에 등극할 예정이다.
박상근 원장은 건강보험 등 의료분야 전문가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과 서울시병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의 병협 회장 등극은 백낙환 이사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상근 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병원 직능과 규모 별 최상의 목소리를 조율해, 최상의 화음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우리나라 3천여 병원을 위한 의료법상 의료기관 단체인 병원협회가 건강하려면 개별 병원들이 건강해야 된다"면서 "건강지킴이 역할과 더불어 병원들이 조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근 원장은 1947년생으로 연세의대(1973년졸)를 나와 1984년 연세의대 신경외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1994년 인제의대 부교수로 부임해 상계백병원장, 인제대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백중앙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석류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및 중외 박애상을 수상했다.
병원협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결과, 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67, 신경외과 전문의)이 단독 등록했다.
앞서 박상근 원장은 서울시병원회 추대로 지난 22일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초 하마평에 이름을 올린 중소병원 및 대학병원 원장 모두 입후보하지 않았다.
현 병협 임원선출 시행세칙에는 '회장 입후보자가 단독일 경우, 추대 형식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박상근 원장은 다음달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출 위원 투표를 거치지 않고 제37대 병원협회 회장에 등극할 예정이다.
박상근 원장은 건강보험 등 의료분야 전문가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과 서울시병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의 병협 회장 등극은 백낙환 이사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상근 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병원 직능과 규모 별 최상의 목소리를 조율해, 최상의 화음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우리나라 3천여 병원을 위한 의료법상 의료기관 단체인 병원협회가 건강하려면 개별 병원들이 건강해야 된다"면서 "건강지킴이 역할과 더불어 병원들이 조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근 원장은 1947년생으로 연세의대(1973년졸)를 나와 1984년 연세의대 신경외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1994년 인제의대 부교수로 부임해 상계백병원장, 인제대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백중앙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석류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및 중외 박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