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2일 한화 그룹 제약계열사 드림파마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에 이어 광동제약도 본입찰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드림파마 인수전은 미국계 다국적사 알보젠, 국내 중견제약사 안국약품, 차병원 그룹 등 3파전으로 좁혀졌다.

광동제약은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드림파마 인수전에 적극 행보를 보인 바 있다.

드림파마 인수 본입찰은 이달 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