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눈병 환자수 증가 "학교와 유치원 손씻기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18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7일(제23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6.5명으로 22주에 보고된 12.1명보다 증가했다.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도 1000명당 1.6명으로 이전 22주에 보고된 1.1명보다 늘었다.
또한, 기상청에서 올해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질본 측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6월 1일부터 7일(제23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6.5명으로 22주에 보고된 12.1명보다 증가했다.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도 1000명당 1.6명으로 이전 22주에 보고된 1.1명보다 늘었다.
또한, 기상청에서 올해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질본 측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