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지하 1층에서, 'Dear Tomorrows' 주제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원내 지하 1층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의 주제는 Dear Tomorrows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겪은 뒤 생긴 장애를 사진을 통해 보이며 이를 극복하고 다시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아래에는 사진 속 모델이 병을 치료하며 느꼈던 절망과 이후 찾아온 희망을 서술했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누는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이 막을 감염시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높은 열과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24~48시간 내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생존하더라도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력상실, 학습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에 시달린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심각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라며 "건국대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전의 주제는 Dear Tomorrows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겪은 뒤 생긴 장애를 사진을 통해 보이며 이를 극복하고 다시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아래에는 사진 속 모델이 병을 치료하며 느꼈던 절망과 이후 찾아온 희망을 서술했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누는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이 막을 감염시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높은 열과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24~48시간 내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생존하더라도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력상실, 학습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에 시달린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심각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라며 "건국대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