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 시술 경과 우수 "시각장애인 사업 지속"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감독과 환담을 나누고 시각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을 높이 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월 서울제이에스병원(원장 송준섭)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관절염 시술을 받았으며, 6개월 경과한 현재 무릎 관절에 없던 연골이 자라나고 있어 조깅과 골프를 할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
문 장관은 관절염 시술경과를 문의하면서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히딩크 감독에게 좋아하는 조깅과 골프에 지장이 없는지와 완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치료경과가 매우 좋다 앞으로 한국의료 우수성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담당 주치의에 따르면, 사용된 줄기세포는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으로서 MRI 판독결과 상당부분 연골이 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히딩크 감독은 거스히딩크축구재단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장 건립과 매년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활동과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한 사업으로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관련 사업을 지속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월 서울제이에스병원(원장 송준섭)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관절염 시술을 받았으며, 6개월 경과한 현재 무릎 관절에 없던 연골이 자라나고 있어 조깅과 골프를 할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
문 장관은 관절염 시술경과를 문의하면서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히딩크 감독에게 좋아하는 조깅과 골프에 지장이 없는지와 완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치료경과가 매우 좋다 앞으로 한국의료 우수성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담당 주치의에 따르면, 사용된 줄기세포는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으로서 MRI 판독결과 상당부분 연골이 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히딩크 감독은 거스히딩크축구재단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장 건립과 매년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활동과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한 사업으로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관련 사업을 지속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