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피부질환 권위자 은희철 교수 영입

이창진
발행날짜: 2014-09-01 10:12:00
  • 피부 면역학과 피부염 등 독보적 연구

은희철 교수.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1일 "피부질환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피부과 은희철 명예교수를 1일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은희철 교수는 접촉 피부염과 직업성 피부질환, 피부 면역학, 의학 용어 연구 등 피부과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학문적 공헌에 기여했다.

은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용어 연구회 등의 회장 및 이사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피부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11년 세계피부과학회 서울대회 대회장을 맡아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8월말로 서울의대를 정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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