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전부터 60년 역사··· 24일 출간 기념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 교실(주임교수 최병인)은 지난 7월 해방전부터 약 60년에 이르는 교실의 역사를 정리한 교실사(378page, 양장본)를 발간하고 24일 출간기념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교실사는 초대주임교수인 조중삼교수를 위시하여 주동운, 한만청, 김주완, 연경모, 장기현, 박재형 주임교수의 시대까지 서술했다. 또 교실의 교육, 연구, 진료, 봉사활동을 분야별로 다루었다.
분야별 특기사항으로 교육부문에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청각기자재를 통한 자율학습 방법을 개발하여 교수위주에서 학생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왔고 최근 25년간 의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을 100회 이상 실시하여 연인원 이만명 이상이 방사선과학 지식을 습득하였다.
연구부문에서 1984년 이후 20년간 총 729편의 논문을 해외학술지에 발표하여 한국방사선의학이 세계 4대 강국에 진입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국내의학계의 국제학술지 발표를 선도하고 있다.
진료부문에서는 1963년의 총검사건수가 18,858건이었는데 2003년에는 785,983건으로 증가하여 지난 40년동안 약 40배의 성장이 있었고 연평균 15%의 증가가 있었다. 이로써 병원의 성장규모와 방사선검사의 임상활용도 증가를 알 수 있다.
사진으로 보는 교실사에는 시대별 행사 및 인물사진, 사라진 검사, 역사속의 장비를 수록하였고 동문 회고록에는 8명의 동문이 과거 의국원으로 수련받던 시절을 회고하는 장문의 글을 실었다. 동문인명록에는 교실수련동문을 비롯하여 360명의 동문의 사진을 실었다.
병원측은 "교실사는 한국근대의학사에서 방사선과학 발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서울대학교 방사선과학교실의 성장 배경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실사편찬은 박재형 전 주임교수의 주도하에 편찬위원장 장기현교수와 김주완, 한만청 명예교수를 비롯한 모든 교실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교실사는 초대주임교수인 조중삼교수를 위시하여 주동운, 한만청, 김주완, 연경모, 장기현, 박재형 주임교수의 시대까지 서술했다. 또 교실의 교육, 연구, 진료, 봉사활동을 분야별로 다루었다.
분야별 특기사항으로 교육부문에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청각기자재를 통한 자율학습 방법을 개발하여 교수위주에서 학생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왔고 최근 25년간 의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을 100회 이상 실시하여 연인원 이만명 이상이 방사선과학 지식을 습득하였다.
연구부문에서 1984년 이후 20년간 총 729편의 논문을 해외학술지에 발표하여 한국방사선의학이 세계 4대 강국에 진입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국내의학계의 국제학술지 발표를 선도하고 있다.
진료부문에서는 1963년의 총검사건수가 18,858건이었는데 2003년에는 785,983건으로 증가하여 지난 40년동안 약 40배의 성장이 있었고 연평균 15%의 증가가 있었다. 이로써 병원의 성장규모와 방사선검사의 임상활용도 증가를 알 수 있다.
사진으로 보는 교실사에는 시대별 행사 및 인물사진, 사라진 검사, 역사속의 장비를 수록하였고 동문 회고록에는 8명의 동문이 과거 의국원으로 수련받던 시절을 회고하는 장문의 글을 실었다. 동문인명록에는 교실수련동문을 비롯하여 360명의 동문의 사진을 실었다.
병원측은 "교실사는 한국근대의학사에서 방사선과학 발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서울대학교 방사선과학교실의 성장 배경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실사편찬은 박재형 전 주임교수의 주도하에 편찬위원장 장기현교수와 김주완, 한만청 명예교수를 비롯한 모든 교실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