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암센터, 암 예방홍보 주민 홍보 강화

이창진
발행날짜: 2014-10-05 17:40:56
  • 호스피스완화 캠페인 진행 "조기검진 인식 고취"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10월 한 달을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집중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암조기검진과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울산지역암센터는 최근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여 울산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하고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3일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8주간 진행중이며, 10월 15일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주간을 통해 호스피스 의료와 함께 말기암환자의 돌봄에 대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10월 16일에는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을 통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원내에서 개최하며 10월 18일에는 내시경을 통한 암검진을 시행중인 지역내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소독교육을 시행하여 환자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내시경 검사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로 찾아가서 시민들과 마주하며 암 예방의 중요성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각종 리플렛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체성분측정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암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9월 23일 2014 북구 일자리 인생이모작 박람회 참가 시작으로 9월 26일~28일 울산 웰빙라이프 축제와 10월 2일부터 시작하는 제48회 처용문화제에서도 활발한 캠페인을 펼친다.

지역 기업체 및 단체들의 요청에 따른 건강강좌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동구보건소에서 10월 17일과 24일에는 세종공업사를 방문하여 외과 태순영 교수가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시행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현대중공업 민방위 훈련에서 방사선종양학과 이현주 교수가 흡연과 음주에 따른 암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지원하며 예방법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울산지역암센터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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