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DAA 제제…초·기존 치료 실패 환자 치료 개선 가능"
경구용 C형간염치료제 '빅트렐리스(보세프레비르)'가 출시됐다.
'빅트렐리스'는 한국MSD 제품으로 국내 첫 바이러스 직접작용제제(DAA, Direct-Acting Antiviral)다.
기존 C형 간염 치료를 위해 사용되던 페그인터페론 알파 주사제와 리바비린과 병용해 3제요법으로 사용된다.
현재 대한간학회에서 제시한 C형 간염 표준치료요법은 페그인터페론 알파 주사제와 리바비린 2제 병용법이다.
'빅트렐리스' 출시로 기존 2제 병용법에 '빅트렐리스'를 더한 3제법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치료율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MSD 스페셜티 권선희 상무는 "빅트렐리스는 국내서 처음 출시된 바이러스 직접작용제제다. 유전자형 1형의 만성 C형 간염 환자 중 치료 경험이 전혀 없거나 이전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치료 개선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빅트렐리스'는 2011년에 미국 및 유럽에서 출시돼 이미 효능을 인정받았다. 국내는 올해 6월 시판 허가를 받았다.
'빅트렐리스' 권장 용량은 1일 3회로, 1회당 약 4캡슐(800mg)을 음식과 복용한다.
'빅트렐리스'는 한국MSD 제품으로 국내 첫 바이러스 직접작용제제(DAA, Direct-Acting Antiviral)다.
기존 C형 간염 치료를 위해 사용되던 페그인터페론 알파 주사제와 리바비린과 병용해 3제요법으로 사용된다.
현재 대한간학회에서 제시한 C형 간염 표준치료요법은 페그인터페론 알파 주사제와 리바비린 2제 병용법이다.
'빅트렐리스' 출시로 기존 2제 병용법에 '빅트렐리스'를 더한 3제법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치료율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MSD 스페셜티 권선희 상무는 "빅트렐리스는 국내서 처음 출시된 바이러스 직접작용제제다. 유전자형 1형의 만성 C형 간염 환자 중 치료 경험이 전혀 없거나 이전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치료 개선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빅트렐리스'는 2011년에 미국 및 유럽에서 출시돼 이미 효능을 인정받았다. 국내는 올해 6월 시판 허가를 받았다.
'빅트렐리스' 권장 용량은 1일 3회로, 1회당 약 4캡슐(800mg)을 음식과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