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 1132명 온라인 설문조사…올해 연구성과 Top5도 선정
생명과학 연구자들은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키워드로 에볼라와 나고야의정서 등을 선정했다.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지난 5일부터 6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생명과학 연구자 1132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내부 자문단 논의를 거쳐 올해 국내 바이오뉴스 키워드 등을 선정했다.
올해 키워드로는 에볼라, 기초연구비, 나고야의정서가 뽑혔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염병이고, 기초연구비는 투입되는 금액에 못미치는 실제 집행액으로 논란을 빚었다.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에 대한 나고야의정서도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BRIC은 이밖에도 의과학부문 연구성과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지방세포 분화 조절 메커니즘 규명(연세의대 김재우 교수) ▲줄기세포 초기 분화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성균관의대 강종순·김경규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김성호 박사) ▲세포 스스로 목숨 끊어 결핵 치료한다(충남의대 조은경 교수) ▲비만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 발견(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철 대사를 조절해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제제 후보물질 발견(전남대 최현일·최흥식 교수) 등이 선정됐다.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지난 5일부터 6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생명과학 연구자 1132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내부 자문단 논의를 거쳐 올해 국내 바이오뉴스 키워드 등을 선정했다.
올해 키워드로는 에볼라, 기초연구비, 나고야의정서가 뽑혔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염병이고, 기초연구비는 투입되는 금액에 못미치는 실제 집행액으로 논란을 빚었다.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에 대한 나고야의정서도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BRIC은 이밖에도 의과학부문 연구성과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지방세포 분화 조절 메커니즘 규명(연세의대 김재우 교수) ▲줄기세포 초기 분화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성균관의대 강종순·김경규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김성호 박사) ▲세포 스스로 목숨 끊어 결핵 치료한다(충남의대 조은경 교수) ▲비만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 발견(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철 대사를 조절해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제제 후보물질 발견(전남대 최현일·최흥식 교수)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