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협의회 전진대회서 밝혀, 이명수 의원 등 내빈 축사
행사는 풍물단 공연, 색스폰 연주, 벨리댄스 등 식전 공연에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완구 원내대표, 이군현 사무총장의 동영상 축사와 김제식 의원의 개회사, 축사, 당직자 위촉장 수여식, 당원교육, 전진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제식 의원은 "오늘은 박근혜 정부의 대선승리 2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남은 3년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라면서 "서산 태안 발전을 위해 야당과도 협조하면서 공직 경험과 인맥을 모두 발휘하여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명수 도당위원장(보건복지위, 충남 아산)은 "국회의원의 힘은 지역구에서 나오는데 전진대회를 보니 서산태안 당원협의회가 승승장구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 김제식 의원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서산태안 당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은 "최근 서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토론회에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최고의원 등 40명이 넘는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것을 보며 김제식 의원을 다시 보게 됐다"며 "고속도로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김제식 의원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당원협의회의 주요 보직에 대한 인선도 이뤄졌다. 고문 46명, 자문위원 149명, 부위원장 15명, 직능별위원장 32명, 읍면동 지역회장 남녀 50명, 차세대 여성회장 2명, 청년회장 4명 등 298명에 대한 당직자 위촉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박남규 태안군의회 의장, 허영일 서산시 노인회장, 서산시 김종필 도의원, 태안군 정광섭 도의원, 서산시의회 임설빈, 한규남, 우종재, 김기욱, 장갑순, 김맹호, 장은순 시의원, 태안군의회 이용희, 조혁, 최영신, 차윤선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