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R&D 180억원 국고 투입…"급여화 근거 창출 연구지원"
한방 의료기기 개발과 추나요법 유효성 등 한의약 R&D 사업에 180억원이 투입되는 연구과제가 발주돼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일 한의약선도기술 개발사업 106억6000만원과 양한방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 75억원 등 '2015년도 2월 한의약 R&D 사업'을 공고했다.
한의약선도기술 개발사업의 경우, 한의약 신약 개발 및 상품화 지원을 위한 비임상, 임상 등의 과제로 분류했다.
한방의료기기개발은 한방의료에 활용 가능한 의료기기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으로 구분했다.
의료기기 개발의 경우, 연간 3억원 2년 이내 지원을 골자로 하며, 연구용과 허가용 임상시험은 연간 2억원과 3억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한다.
한의약근거창출 임상연구 과제에 의료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추나요법도 포함됐다.
추나요법은 연간 5000만원에서 3년 이내 지원하는 과제이다.
복지부는 한방에서 광범위하게 사행되고 있거나, 한의약 강점을 가진 질환에 대한 한약, 한약제제, 한방치료기술 등 건강보험 급여항목 포함을 위한 안전성, 유효성 근거 창출 연구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현대의학과 융합연구를 통한 신약개발과 새로운 진단, 치료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복지부는 오는 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한의약 R&D 사업 설명회을 열고 3월 30일까지 연구계획서 제출을 마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일 한의약선도기술 개발사업 106억6000만원과 양한방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 75억원 등 '2015년도 2월 한의약 R&D 사업'을 공고했다.
한의약선도기술 개발사업의 경우, 한의약 신약 개발 및 상품화 지원을 위한 비임상, 임상 등의 과제로 분류했다.
한방의료기기개발은 한방의료에 활용 가능한 의료기기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으로 구분했다.
의료기기 개발의 경우, 연간 3억원 2년 이내 지원을 골자로 하며, 연구용과 허가용 임상시험은 연간 2억원과 3억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한다.
한의약근거창출 임상연구 과제에 의료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추나요법도 포함됐다.
추나요법은 연간 5000만원에서 3년 이내 지원하는 과제이다.
복지부는 한방에서 광범위하게 사행되고 있거나, 한의약 강점을 가진 질환에 대한 한약, 한약제제, 한방치료기술 등 건강보험 급여항목 포함을 위한 안전성, 유효성 근거 창출 연구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현대의학과 융합연구를 통한 신약개발과 새로운 진단, 치료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복지부는 오는 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한의약 R&D 사업 설명회을 열고 3월 30일까지 연구계획서 제출을 마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