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선거 결과 언급 부적절 "의정 관계개선 간절히 기대"
복지부가 추무진 후보의 의협 회장 재선을 축하하며 의정 관계개선의 뜻을 피력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일 메디칼타임즈와 통화에서 "추무진 후보의 의사협회 회장 당선을 축하한다. 의협과 정부 관계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 개표결과, 총 투표자 1만 3780명 중 추무진 후보가 3285표를 얻어 24.07%로 회장에 당선됐다.
임수흠 후보와 조인성 후보는 각각 3219표(23.59%), 3139표(23.00%) 그리고 이용민 후보와 송후빈 후보가 각각 2211표(16.20%), 1792표(13.12%)를 얻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협 회장 선거 결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다만, 의협과 복지부 관계가 개선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추무진 당선자는 ▲제2차 의정합의 이행 ▲원격의료 및 의료악법 저지 ▲회원투표제 도입 ▲전공의수련환경 개선 ▲여의사의 참여 및 모성 보장 ▲의대 인증 강화로 의대 입학정원 축소 ▲의약분업 재평가 등의 선거공약을 내걸었다.
추무진 현 의협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등 규제 기요틴과 원격의료 시범사업 등 의정 갈등 실마리를 어떻게 풀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일 메디칼타임즈와 통화에서 "추무진 후보의 의사협회 회장 당선을 축하한다. 의협과 정부 관계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 개표결과, 총 투표자 1만 3780명 중 추무진 후보가 3285표를 얻어 24.07%로 회장에 당선됐다.
임수흠 후보와 조인성 후보는 각각 3219표(23.59%), 3139표(23.00%) 그리고 이용민 후보와 송후빈 후보가 각각 2211표(16.20%), 1792표(13.12%)를 얻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협 회장 선거 결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다만, 의협과 복지부 관계가 개선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추무진 당선자는 ▲제2차 의정합의 이행 ▲원격의료 및 의료악법 저지 ▲회원투표제 도입 ▲전공의수련환경 개선 ▲여의사의 참여 및 모성 보장 ▲의대 인증 강화로 의대 입학정원 축소 ▲의약분업 재평가 등의 선거공약을 내걸었다.
추무진 현 의협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등 규제 기요틴과 원격의료 시범사업 등 의정 갈등 실마리를 어떻게 풀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