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등 8개 권역 대상…10병상 당 15억원·운영비 지원
복지부가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실 공모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50병상 확충을 지원하는 의료기관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권역은 경기와 인천, 충북, 충청권(충남, 대전, 세종), 전북, 전남광주, 경북대구, 경남권(경남, 부산, 울산) 등 8개 지역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또는 5병상 이상 운영 병원으로 4월 15일까지 광역 지자체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기관은 10병상 당 설치비 15억원(국비 100%)을 지원받고, 2016년부터 운영비도 지원받는다.
공공의료과 관계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역별 편차 해소를 위해 병상 확충을 지원할 뿐 아니라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수가 100% 인상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 운영 병상 수는 1689병상으로 필요 병상 수(1833병상)에 비해 144병상이 부족한 상태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50병상 확충을 지원하는 의료기관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권역은 경기와 인천, 충북, 충청권(충남, 대전, 세종), 전북, 전남광주, 경북대구, 경남권(경남, 부산, 울산) 등 8개 지역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또는 5병상 이상 운영 병원으로 4월 15일까지 광역 지자체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기관은 10병상 당 설치비 15억원(국비 100%)을 지원받고, 2016년부터 운영비도 지원받는다.
공공의료과 관계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역별 편차 해소를 위해 병상 확충을 지원할 뿐 아니라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수가 100% 인상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 운영 병상 수는 1689병상으로 필요 병상 수(1833병상)에 비해 144병상이 부족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