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제 및 보건학자 등 참석, 보건의료지원 MOU 체결
정의화 국회의장(의사)은 오는 4일 오후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북한 보건의료 협정을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입법조사처와 남북의료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남북 관계 경색을 풀기 위한 돌파구로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고 우리가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 협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의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북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기본 방향과 협정안'과 관련 학계, 정부, 대북의료지원 관련 시민단체 활동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종인 전 경제수석이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교훈' 주제로,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가 '동서독 간 의료협정의 경험', 윤석준 고려의대 교수가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의 기본방향과 협정안' 및 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택환 경기대 교수,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 앞서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 남북의료협력재단 김창록 이사장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한 대북 보건의료 지원과 관련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국회입법조사처와 남북의료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남북 관계 경색을 풀기 위한 돌파구로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고 우리가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 협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의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북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기본 방향과 협정안'과 관련 학계, 정부, 대북의료지원 관련 시민단체 활동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종인 전 경제수석이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교훈' 주제로,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가 '동서독 간 의료협정의 경험', 윤석준 고려의대 교수가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의 기본방향과 협정안' 및 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택환 경기대 교수,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 앞서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 남북의료협력재단 김창록 이사장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한 대북 보건의료 지원과 관련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