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심도자술 첫 성공 등 심장학 연구 선도
심장학 분야 권위자인 경북의대 순환기내과 고 박희명 명예교수 유족들이 심장학연구재단에 5천 만원을 쾌척했다.
고 박희명 교수는 1954년 도미, 노벨상 수상자인 콜롬비아대병원 내과 리차드, 쿠난드 교수에게 우심도자술과 심전도 및 폐기능 검사 등을 배우고 귀국 후 국내 첫 우심도자술을 성공시켰다.
박 교수는 또한 1960년대 실험장비가 열악한 상황에서 고난도 동물실험을 통해 저산소증, 폐색전증, 일산화탄소 중독 등 연구업적을 발표했으며 대한심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심장학 분야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고 박희명 교수는 지난 2월 23일 숙환으로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박희명 교수는 1954년 도미, 노벨상 수상자인 콜롬비아대병원 내과 리차드, 쿠난드 교수에게 우심도자술과 심전도 및 폐기능 검사 등을 배우고 귀국 후 국내 첫 우심도자술을 성공시켰다.
박 교수는 또한 1960년대 실험장비가 열악한 상황에서 고난도 동물실험을 통해 저산소증, 폐색전증, 일산화탄소 중독 등 연구업적을 발표했으며 대한심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심장학 분야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고 박희명 교수는 지난 2월 23일 숙환으로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