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인수위원으로 활동 "지구촌 질병퇴치 등에 최선"
파란 눈의 한국 의사 인요한 교수(56)가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에 발탁됐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12일 "제4대 총재에 연세의료원 인요한 국제진료센터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인요한 교수는 2018년까지 3년간 총재직을 수행한다.
그는 연세의대(87년졸)를 나온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24년간 세브란스병원 국제센터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인요한 신임 총재는 1895년 선교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장로교 선교사 유진벨의 증외손자로 3대가 한국에서 선교와 의료 봉사를 이어가는 린튼가의 4대 손이다.
인요한 총재는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구촌 질병퇴치와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12일 "제4대 총재에 연세의료원 인요한 국제진료센터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인요한 교수는 2018년까지 3년간 총재직을 수행한다.
그는 연세의대(87년졸)를 나온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24년간 세브란스병원 국제센터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인요한 신임 총재는 1895년 선교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장로교 선교사 유진벨의 증외손자로 3대가 한국에서 선교와 의료 봉사를 이어가는 린튼가의 4대 손이다.
인요한 총재는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구촌 질병퇴치와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