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200곳 참여…홍원수 회장 "감염병 협회 참여 제도화해야"
방역단체가 의료기관과 학교 등 사회시설 자원봉사에 나섰다.
(사)한국방역협회(회장 홍원수)는 21일 "메르스 발생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선제적 대처방침에 동참해 의료기관과 공공시설 등 방역소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시도별 지회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8일 메르스 방역 소독 자원봉사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현재까지 200여개사, 1300여명이 1만 5000개소에 달하는 사회 시설 등에 다양한 방역, 소독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는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보다 효과적인 방역, 소독 활동 지원을 위해 시도 지회 및 회원사에 메르스 방역, 소독 안내 및 지침을 전달하고 방역 당국의 질병 발생 예방 활동과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홍원수 회장은 "메르스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유사한 상황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 시 방역협회가 신속하게 방역, 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역협회는 복지부 사단법인으로 신종플루와 광우병, 우면산 사태 등 재난 발생시 방역과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복지부와 보건소의 무관심으로 메르스 현장에서 살균제 대신 살충제가 사용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사)한국방역협회(회장 홍원수)는 21일 "메르스 발생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선제적 대처방침에 동참해 의료기관과 공공시설 등 방역소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시도별 지회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8일 메르스 방역 소독 자원봉사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현재까지 200여개사, 1300여명이 1만 5000개소에 달하는 사회 시설 등에 다양한 방역, 소독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는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보다 효과적인 방역, 소독 활동 지원을 위해 시도 지회 및 회원사에 메르스 방역, 소독 안내 및 지침을 전달하고 방역 당국의 질병 발생 예방 활동과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홍원수 회장은 "메르스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유사한 상황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 시 방역협회가 신속하게 방역, 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역협회는 복지부 사단법인으로 신종플루와 광우병, 우면산 사태 등 재난 발생시 방역과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복지부와 보건소의 무관심으로 메르스 현장에서 살균제 대신 살충제가 사용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