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교수팀, 기증 각막 이용 부분층 이식술 시행
강릉아산병원이 각막내피세포이식에 성공해 화제이다.
강릉아산병원 안과 박진형 교수팀은 23일 "지난 1일 내피층 각막이식 수술인 데스막 제거 각막내피세포이식술(DSEK)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받은 김 모씨(남, 77)는 각막이 붓는 각막부종이 지속되는 수포성 각막병증으로 눈앞 30cm에서 손가락을 겨우 셀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나빴다.
김 모씨는 수술 후 지난 5일 퇴원했으며 현재 양호한 시력 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
박진형 교수팀이 실시한 각막이식수술은 각막의 비가역적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기증자의 각막을 이용해 각막 전체 또는 부분을 대체하는 수술이다.
박진형 교수는 "영동권에서 처음으로 부분층 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기쁘다"면서 "각막을 기증하는 분들의 많아져, 각막이식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 안과 박진형 교수팀은 23일 "지난 1일 내피층 각막이식 수술인 데스막 제거 각막내피세포이식술(DSEK)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받은 김 모씨(남, 77)는 각막이 붓는 각막부종이 지속되는 수포성 각막병증으로 눈앞 30cm에서 손가락을 겨우 셀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나빴다.
김 모씨는 수술 후 지난 5일 퇴원했으며 현재 양호한 시력 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
박진형 교수팀이 실시한 각막이식수술은 각막의 비가역적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기증자의 각막을 이용해 각막 전체 또는 부분을 대체하는 수술이다.
박진형 교수는 "영동권에서 처음으로 부분층 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기쁘다"면서 "각막을 기증하는 분들의 많아져, 각막이식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