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경영난 예상…자랑스러운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켜야"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3명의 메르스 환자 치료를 맡은 동국대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에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동국대경주병원은 메르스 확진 환자 중 11번 환자를 포함 해 총 3명을 치료해 왔고 같은 날 오후 마지막 환자까지 퇴원 조치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지역민과 내원객의 안전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적인 안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경북의사회는 '한명의 추가 발생자도, 한명의 사망자도 없이 메르스를 퇴치시킨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건물에 내걸었다.
김재왕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환자 치료를 위해 열정적으로 진료를 담당했음에도 환자의 불안심리 때문에 지역민에게 소외당해 엄청난 경영난이 예상된다"라며 "훌륭하게 소임을 다한 자랑스런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국대경주병원은 메르스 확진 환자 중 11번 환자를 포함 해 총 3명을 치료해 왔고 같은 날 오후 마지막 환자까지 퇴원 조치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지역민과 내원객의 안전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적인 안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경북의사회는 '한명의 추가 발생자도, 한명의 사망자도 없이 메르스를 퇴치시킨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건물에 내걸었다.
김재왕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환자 치료를 위해 열정적으로 진료를 담당했음에도 환자의 불안심리 때문에 지역민에게 소외당해 엄청난 경영난이 예상된다"라며 "훌륭하게 소임을 다한 자랑스런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