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비스포스포네이트 시장 공략 관심 "비비안트 시너지 기대"
한독이 GSK가 팔던 한국로슈의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한다.
드림파마(현재 알보젠)가 만들어 로슈에 공급했던 '본비바플러스(이반드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도 한독이 판매를 맡는다.
한독과 로슈는 최근 이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IMS 데이터. 메디칼타임즈 재구성. 에비스타, 비비안트를 제외하고 모두 비스포스 포네이트 제제.
업계는 한독이 내리막 '본비바'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본비바'를 비롯한 비스포스포네이트(BP) 제제가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리지널 BP 3인방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 '악토넬(리세드론산)', '본비바(이반드로네이트)' 모두 전년대비 2014년 처방액이 줄었다.
특히 '본비바'는 절반 가까이 처방액(2013년 252억원→2014년 128억원)이 증발했다.
한독은 지난해부터 화이자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제제 '비비안트(바제독시펜)'를 공동 판매하고 있다.
이 약은 또 다른 SERM 제제 '에비스타(랄록시펜)'과 함께 침체된 골다공증 시장에서 처방이 늘고 있는 몇 안되는 약물이다.
2013년 10억원의 처방액에서 2014년 2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독은 두 약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눈치다.
회사 관계자는 "본비바 도입으로 한독의 골다공증치료제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 유방암 위험도 감소 비비안트와 골밀도 증가 효과 본비바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 주사하는 '본비바주'가 있다.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대상 연구에서 '본비바정 150mg' 월 1회 복용은 매일 1회 2.5mg 복용보다 골밀도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사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비바플러스'는 '본비바'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골밀도 개선 효과는 물론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혈청 비타민 D수치 개선 효과가 있다.
드림파마(현재 알보젠)가 만들어 로슈에 공급했던 '본비바플러스(이반드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도 한독이 판매를 맡는다.
한독과 로슈는 최근 이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본비바'를 비롯한 비스포스포네이트(BP) 제제가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리지널 BP 3인방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 '악토넬(리세드론산)', '본비바(이반드로네이트)' 모두 전년대비 2014년 처방액이 줄었다.
특히 '본비바'는 절반 가까이 처방액(2013년 252억원→2014년 128억원)이 증발했다.
한독은 지난해부터 화이자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제제 '비비안트(바제독시펜)'를 공동 판매하고 있다.
이 약은 또 다른 SERM 제제 '에비스타(랄록시펜)'과 함께 침체된 골다공증 시장에서 처방이 늘고 있는 몇 안되는 약물이다.
2013년 10억원의 처방액에서 2014년 2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독은 두 약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눈치다.
회사 관계자는 "본비바 도입으로 한독의 골다공증치료제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 유방암 위험도 감소 비비안트와 골밀도 증가 효과 본비바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 주사하는 '본비바주'가 있다.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대상 연구에서 '본비바정 150mg' 월 1회 복용은 매일 1회 2.5mg 복용보다 골밀도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사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비바플러스'는 '본비바'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골밀도 개선 효과는 물론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혈청 비타민 D수치 개선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