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환자 예방·이송·치료·재활 통합적 기능모델 정보 공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가천홀에서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가천 트라우마 심포지엄 201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7월 전국에서 최초로 개소된 가천대 길병원 외상센터인 인천권역외상센터의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다른 지역 외상센터 및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권역외상센터를 비롯해 선진국형 외상센터 운영 초기 단계에 있는 지역별 외상센터 관계자 및 기관들이 외상환자 예방과 이송, 치료, 재활을 통합적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형외상센터의 초기 운영경험'을 주제로 ▲인천권역외상센터 초기 운영경험(이길재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교수) ▲외상팀 조직구축과 외상교육(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충남권역 외상센터 운영의 초기 경험(최석호 단국대병원 외상센터장)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공조(김정권 검단탑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한국형 외상센터 1년간의 평가(홍성욱 질병관리본부 팀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조현민 부산대병원 외상센터장과 이정남 가천대 길병원 외상센터장이 맡는다.
두 번 째 세션은 '한국권역외상센터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천권역중증외상환자 이송 현황과 문제점(박원빈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119-인천외상센터간 중증외상환자 이송(정지영 인천소방본부 구급반장) ▲권역외상센터의 권역 내 외상 예방 활동(김오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교통사고 손상의 예방(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 ▲인천권역내 작업손상 발생과 예방(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산업의학과 교수) ▲자살예방과 중증외상환자에 있어서 정신과적 개입(나경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장) ▲중증외상환자의 재활치료(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은 배금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권역외상센터장과 정민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장이 맡는다.
이근 병원장은 "권역외상센터는 단순히 오는 외상환자를 진료하는 곳이 아니며,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진료, 재활, 예방까지 아우르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1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심포지엄이 타 외상센터, 지역 내 기관과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7월 전국에서 최초로 개소된 가천대 길병원 외상센터인 인천권역외상센터의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다른 지역 외상센터 및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권역외상센터를 비롯해 선진국형 외상센터 운영 초기 단계에 있는 지역별 외상센터 관계자 및 기관들이 외상환자 예방과 이송, 치료, 재활을 통합적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형외상센터의 초기 운영경험'을 주제로 ▲인천권역외상센터 초기 운영경험(이길재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교수) ▲외상팀 조직구축과 외상교육(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충남권역 외상센터 운영의 초기 경험(최석호 단국대병원 외상센터장)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공조(김정권 검단탑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한국형 외상센터 1년간의 평가(홍성욱 질병관리본부 팀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조현민 부산대병원 외상센터장과 이정남 가천대 길병원 외상센터장이 맡는다.
두 번 째 세션은 '한국권역외상센터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천권역중증외상환자 이송 현황과 문제점(박원빈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119-인천외상센터간 중증외상환자 이송(정지영 인천소방본부 구급반장) ▲권역외상센터의 권역 내 외상 예방 활동(김오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교통사고 손상의 예방(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 ▲인천권역내 작업손상 발생과 예방(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산업의학과 교수) ▲자살예방과 중증외상환자에 있어서 정신과적 개입(나경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장) ▲중증외상환자의 재활치료(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은 배금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권역외상센터장과 정민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장이 맡는다.
이근 병원장은 "권역외상센터는 단순히 오는 외상환자를 진료하는 곳이 아니며,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진료, 재활, 예방까지 아우르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1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심포지엄이 타 외상센터, 지역 내 기관과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