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의료사업 및 지원 활동 등 상호 협력 약속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북한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수구)와 협회 4층 회의실에서 통일 의료‧복지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을 비롯해 이은주 관리본부장 등 협회 관계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 이수구 위원장 등 9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북 의료사업 및 교류활성화 추진,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에 북한주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정책을 건의하기 위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구 위원장은 "북한은 간호사 제도 자체가 제대로 구축이 되어 있지 않은 만큼 한반도 통일 시 대한간호협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제안된 고견들이 실천되고,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옥수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북한 의료와 관련해 탈북주민 대상 의료봉사 및 후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통일에 대비해 보다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개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수구)와 협회 4층 회의실에서 통일 의료‧복지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을 비롯해 이은주 관리본부장 등 협회 관계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 이수구 위원장 등 9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북 의료사업 및 교류활성화 추진,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에 북한주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정책을 건의하기 위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구 위원장은 "북한은 간호사 제도 자체가 제대로 구축이 되어 있지 않은 만큼 한반도 통일 시 대한간호협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제안된 고견들이 실천되고,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옥수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북한 의료와 관련해 탈북주민 대상 의료봉사 및 후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통일에 대비해 보다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개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