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최고의 영예 '미국외과학회 명예위원'에 위촉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외과)가 최근 미국외과학회(American Surgical Association, ASA) 명예위원에 위촉됨에 따라 한국 외과의사의 위상을 한단계 높였다.
양 교수는 위암의 진료, 연구, 교육 전반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위촉장은 내년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외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수여된다.
1880년 설립된 미국외과학회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권위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외과학회로 학회 명예회원은 외과 분야의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겨야만 가능하다.
정족수도 50명을 넘지 않아 전세계 외과 의사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양 교수는 현재 대한위암학회 이사장과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암 수술 2만례를 달성한 서울대병원의 위암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현행 TNM 국제위암병기분류에 서울대학교병원 위암 환자의 데이터가 주요 근거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를 결성해 국내외 위암 임상연구를 이끌고 있다.
양한광 교수는 "금번 명예회원 위촉은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위암을 포함한 한국 의료의 국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적 수준의 한국의 위암 치료 및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위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교수는 위암의 진료, 연구, 교육 전반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위촉장은 내년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외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수여된다.
1880년 설립된 미국외과학회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권위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외과학회로 학회 명예회원은 외과 분야의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겨야만 가능하다.
정족수도 50명을 넘지 않아 전세계 외과 의사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양 교수는 현재 대한위암학회 이사장과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암 수술 2만례를 달성한 서울대병원의 위암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현행 TNM 국제위암병기분류에 서울대학교병원 위암 환자의 데이터가 주요 근거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를 결성해 국내외 위암 임상연구를 이끌고 있다.
양한광 교수는 "금번 명예회원 위촉은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위암을 포함한 한국 의료의 국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적 수준의 한국의 위암 치료 및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위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