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자가검진·성형수술 등 공개 강의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한국유방암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원 3층 대강당에서 ‘인하대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가 함께하는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는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방암 자가검진(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 한미숙 간호사) ▲유방 성형수술(인하대병원 성형외과 김연수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황정옥 교수의 '웃는 몸을 위한 힐링댄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강좌 후에는 인하대병원 외과 조영업 교수와 김세중 교수의 질의응답 순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는 2009년 약 8만 8000명에서 지난 2013년 약 12만 3000명을 기록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유방암 증가율은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5%에 이르는 완치가 가능하다"며 "이번 공개 강좌는 시민들이 유방암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인천 시민에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확한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032-890-2560/2561)로 하면 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방암 자가검진(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 한미숙 간호사) ▲유방 성형수술(인하대병원 성형외과 김연수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황정옥 교수의 '웃는 몸을 위한 힐링댄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강좌 후에는 인하대병원 외과 조영업 교수와 김세중 교수의 질의응답 순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는 2009년 약 8만 8000명에서 지난 2013년 약 12만 3000명을 기록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유방암 증가율은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5%에 이르는 완치가 가능하다"며 "이번 공개 강좌는 시민들이 유방암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인천 시민에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확한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032-890-2560/2561)로 하면 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