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이전했던 센트럴서울안과, 진료 정상화

발행날짜: 2015-10-08 15:33:15
  • "1일부터 한강쇼핑센터에서 진료 시작…100여일 만"

의원이 있던 건물에 불이 나 임시 이전해 진료를 하던 센트럴서울안과가 100여일 만에 진료기능을 정상화 했다.

서울 용산구 센트럴서울안과는 "화재 사고로 지난 7월 8일 인근 용산 파크타워에 임시로 의원을 이전했다"며 "100여일만인 지난 1일부터 원래 의원이 있던 자리인 한강쇼핑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한강쇼핑센터에 입점해 있던 한 증권사 지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서 감식 결과에 따르면 이 회사 탕비실에서 불이 시작됐다. 당시 화재로 인한 분진 등 때문에 한강쇼핑센터 입점 업체들이 피해를 입었고, 이 지점은 폐점했다.

최재완 원장은 "인접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몇 달 동안 진료 및 수술일정에 큰 차질을 빚었다"면서도 "고객의 성원과 구성원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