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음성과 양성 반복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 악화"
메르스 80번째 확진자가 악성림프종 치료 중 사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80번째 확진자(남, 35)가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하되어 오전 3시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80번째 환자는 5월 27일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 후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과 확진판정, 서울대병원 전원 이어 최종 음성판정, 퇴원 그리고 서울대병원 재입원 등을 거쳤다.
복지부는 80번째 확진자는 10월 11일 서울대병원 재입원 이후에도 유전자 검사 상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격리 치료 중에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이 진행돼 경과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사인을 설명했다.
복지부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80번째 확진자(남, 35)가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하되어 오전 3시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80번째 환자는 5월 27일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 후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과 확진판정, 서울대병원 전원 이어 최종 음성판정, 퇴원 그리고 서울대병원 재입원 등을 거쳤다.
복지부는 80번째 확진자는 10월 11일 서울대병원 재입원 이후에도 유전자 검사 상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격리 치료 중에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이 진행돼 경과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사인을 설명했다.
복지부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