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6년도 보건의료 예산…금연지원·한방육성 사업 '증액'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 예산이 대폭 원지동 이전에 경보음이 울렸다.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다소 삭감됐으나 조사연구와 평가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9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릍 통과한 2016년도 예산안 중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이 절반 감액된 반면, 한의약산업 육성은 대폭 증액됐다.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91억원)과 해외환자 유치 지원(84억원),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135억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88억원) 등이 소폭 감액됐다.
원지동 이전에 필요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 지원 예산은 당초 정부안 281억원에서 공정율을 감안해 절반 감액된 140억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 구축은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안을 수용해 12억원에서 1억 4800만원 줄인 10억원으로 확정됐다.
반면, 증액된 예산은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지원(100억원), 생명윤리 및 안전관리(35억원), 통합의학센터 건립지원(40억원), 의료기관 안전 및 질 관리(37억원), 만성질환예방관리(243억원), 국립중앙의료원 운영(259억원), 연구중심병원 육성(262억원), 임상연구 인프라조성(520억원) 등이다.
또한 국가금연지원서비스(1315억원→1365억원)과 희귀난치성 유전질환 지원(285억원→316억원),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262억원→273억원), 한의약선도기술 개발(112억원→132억원), 국내외 재난의료 지원(79억원→138억원), 통합의료연구 지원사업(10억원→30억원), 한의약산업육성(88억원→98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29억원→40억원) 등이다.
복지부 201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2조 3712억원 증가한 총 55조 8437억원으로 확정됐다.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다소 삭감됐으나 조사연구와 평가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9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릍 통과한 2016년도 예산안 중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이 절반 감액된 반면, 한의약산업 육성은 대폭 증액됐다.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91억원)과 해외환자 유치 지원(84억원),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135억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88억원) 등이 소폭 감액됐다.
원지동 이전에 필요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 지원 예산은 당초 정부안 281억원에서 공정율을 감안해 절반 감액된 140억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 구축은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안을 수용해 12억원에서 1억 4800만원 줄인 10억원으로 확정됐다.
반면, 증액된 예산은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지원(100억원), 생명윤리 및 안전관리(35억원), 통합의학센터 건립지원(40억원), 의료기관 안전 및 질 관리(37억원), 만성질환예방관리(243억원), 국립중앙의료원 운영(259억원), 연구중심병원 육성(262억원), 임상연구 인프라조성(520억원) 등이다.
또한 국가금연지원서비스(1315억원→1365억원)과 희귀난치성 유전질환 지원(285억원→316억원),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262억원→273억원), 한의약선도기술 개발(112억원→132억원), 국내외 재난의료 지원(79억원→138억원), 통합의료연구 지원사업(10억원→30억원), 한의약산업육성(88억원→98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29억원→40억원) 등이다.
복지부 201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2조 3712억원 증가한 총 55조 8437억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