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따뜻한 밥차는 사랑입니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5-12-15 12:02:01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최근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 장소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400여 명에게 빨간 밥차 봉사에 참여하고 총 560만원의 무료급식 기금을 전달했다.

의료진 등 임직원 30여명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직접 봉사에 나선 가운데 진행된 빨간 밥차 봉사는 12시로 예정된 배식 시작 시간 이전부터 따뜻한 점심밥 한 끼를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대기실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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