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발행날짜: 2016-01-14 15:33:09
  • 전문인력,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 총 22개 지표 전 영역 우수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회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폐암 치료를 위해 암 치료의 3요소인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11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 구성여부를 확인하는 구조지표 ▲진단 및 기록,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적정하게 시행됐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지표 ▲평균 입원 일수 등 결과지표로 나뉘어 총 22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체 117개 기관 중 79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으며, 경남에서는 삼성창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총 3개 기관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삼성창원병원은 종합결과에서 97.39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과 종별 평균치를 크게 상회했다.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폐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전문 인력 구성 여부를 평가하는 구조지표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또한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술, 항암, 방사선 등 치료를 적정하게 시행했는지 평가하는 과정지표와 평균 입원 일수 등 결과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성창원병원 관계자는 "성균관의대 부속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의 질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