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된 이사장 선출 다음 이사회로 연기…임기는 3년간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신임 원장에 순천향대병원 김영창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선출됐다.
의평원은 최근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제5기 원장 선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영창 교수가 원장에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소아신경학회, 대한뇌전증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의평원에서 방문평가단장, 평가기준위원장, 평가제도위원장, 전문역량평가단장을 두루 역임했다.
다만 이윤성 이사장에 이어 신임 이사장 선출에는 실패, 다음 이사회에서 재선출하게 됐다.
의평원 관계자는 "원장 선출은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으면 되지만, 이사장은 재적인원에 2/3득표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며 "새롭게 후보자 추천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창 신임 원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다.
의평원은 최근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제5기 원장 선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영창 교수가 원장에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소아신경학회, 대한뇌전증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의평원에서 방문평가단장, 평가기준위원장, 평가제도위원장, 전문역량평가단장을 두루 역임했다.
다만 이윤성 이사장에 이어 신임 이사장 선출에는 실패, 다음 이사회에서 재선출하게 됐다.
의평원 관계자는 "원장 선출은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으면 되지만, 이사장은 재적인원에 2/3득표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며 "새롭게 후보자 추천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창 신임 원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