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치료 환경 마련해 유출환자 최소화…다학제 진료시스템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암센터' 개소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센터 개소를 통해 환자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6일 공단 일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현재 암센터 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며 "현재 본관 2층에 암센터를 개소하고, 다학제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 일산병원은 오는 2017년 12월까지 외래환자 진료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증축(2489평) 및 리노베이션(3353평)을 진행하고 있다.
입원환자를 위해서도 80병상을 추가로 증축하기로 했다. 증축과 리노베이션에는 총 3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여기에 공단 일산병원은 암센터 개소를 추진해 환자 유출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일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인근 국립암센터가 존재하지만, 현재 추진 중인 공단 일산병원은 조금은 다른 개념"이라며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 암이 발견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현재로써는 진료할 방법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증 환자인 외래환자에게서 암이 발견 될 시 전원이 아닌 직접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출 환자를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다학제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암센터를 운영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센터 개소와 함께 공단 일산병원은 로봇수술 장비 등 신규 의료장비 도입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일산병원 관계자는 "본관 증축과 함께 로봇수술장비 등 신규 의료장비를 도입해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진료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료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장기이식과 수부 수술 분야를 확대하는 등 의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원활한 진료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센터 개소를 통해 환자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6일 공단 일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현재 암센터 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며 "현재 본관 2층에 암센터를 개소하고, 다학제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 일산병원은 오는 2017년 12월까지 외래환자 진료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증축(2489평) 및 리노베이션(3353평)을 진행하고 있다.
입원환자를 위해서도 80병상을 추가로 증축하기로 했다. 증축과 리노베이션에는 총 3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여기에 공단 일산병원은 암센터 개소를 추진해 환자 유출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일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인근 국립암센터가 존재하지만, 현재 추진 중인 공단 일산병원은 조금은 다른 개념"이라며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 암이 발견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현재로써는 진료할 방법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증 환자인 외래환자에게서 암이 발견 될 시 전원이 아닌 직접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출 환자를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다학제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암센터를 운영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센터 개소와 함께 공단 일산병원은 로봇수술 장비 등 신규 의료장비 도입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일산병원 관계자는 "본관 증축과 함께 로봇수술장비 등 신규 의료장비를 도입해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진료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료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장기이식과 수부 수술 분야를 확대하는 등 의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원활한 진료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