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주재 8개 부처 합동회의…"감염병 대응능력 한 단계 제고"
범부처 차원에서 신종 감염병 등 감염병 관리기술 연구에 집중 투자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일 국무총리 주재 미래부 등 8개 부처 합동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안을 수립, 확정했다.
이번 추진전략은 1차 추진전략(2012년~2016년)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R&D와 국가방역체계 연계 강화 그리고 국제협력 공조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 기술 역량 확보와 신·변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백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세웠다.
정부는 감염병 중점관리 분야를 3대 유형, 10대 중점 분야로 구분했다.
신변종 및 해외유립 감염병 대응기술 확보와 미해결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 국가 감염병 안전망 구축 등이다.
보건의료기술개발과(과장 정영기) 관계자는 "2차 추진전략을 통해 국가방역체계를 선진화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WHO 등 국제기구 일원으로 글로벌 감염병 대응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일 국무총리 주재 미래부 등 8개 부처 합동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안을 수립, 확정했다.
이번 추진전략은 1차 추진전략(2012년~2016년)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R&D와 국가방역체계 연계 강화 그리고 국제협력 공조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 기술 역량 확보와 신·변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백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세웠다.
정부는 감염병 중점관리 분야를 3대 유형, 10대 중점 분야로 구분했다.
신변종 및 해외유립 감염병 대응기술 확보와 미해결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 국가 감염병 안전망 구축 등이다.
보건의료기술개발과(과장 정영기) 관계자는 "2차 추진전략을 통해 국가방역체계를 선진화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WHO 등 국제기구 일원으로 글로벌 감염병 대응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