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영 교수 아시아 최초…"개복수술 없은 치료 이론 확립"
한국 의학자가 국제 인터벤션영상의학회 최고 영예인 골드 메달을 첫 수상해 화제이다.
서울아산병원은 12일 "울산의대 영상의학과 송호영 교수가 최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교수 수상은 아시아 의학자 첫 수상이며 골드 메달 수상자로는 53번째다.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인터벤션의학 관련 가장 오래된 국제학회로 회원이 5600여명이며, 매년 전 세계 인터벤션의학 발전에 공헌한 의과학자 3명에게 골드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송호영 교수는 지난 30년간 식도와 위장관, 눈물관, 혈관, 요도, 기도, 담도 양성 및 악성 협착증을 개복수술 없이 치료하는 새로운 이론을 확립하는 등 인터벤션의학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SCI급 247편을 포함해 총 388편의 논문을 출간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 학술지(JVIR) 편집위원과 편집인, 부 편집인 등으로 활동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2일 "울산의대 영상의학과 송호영 교수가 최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교수 수상은 아시아 의학자 첫 수상이며 골드 메달 수상자로는 53번째다.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인터벤션의학 관련 가장 오래된 국제학회로 회원이 5600여명이며, 매년 전 세계 인터벤션의학 발전에 공헌한 의과학자 3명에게 골드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송호영 교수는 지난 30년간 식도와 위장관, 눈물관, 혈관, 요도, 기도, 담도 양성 및 악성 협착증을 개복수술 없이 치료하는 새로운 이론을 확립하는 등 인터벤션의학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SCI급 247편을 포함해 총 388편의 논문을 출간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 학술지(JVIR) 편집위원과 편집인, 부 편집인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