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병원, 개원 5주년 맞이 심포지엄 성료

발행날짜: 2016-04-19 11:27:20
  • 어깨 분야 전문가들 대거 참석…최신 지견 논의

날개병원(병원장 이태연)이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공동으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원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이인주부회장, 대한견ᆞ주관절학회 변기용 회장의 축사에 이어 대전한국병원 이광진 전 충남대 총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또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서울의대 오주한 교수, 마디병원 김승호 원장,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 가천의대 김영규 교수, 한림의대 유연식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석현 위원, 조인정형외과 변기용 원장을 비롯한 총 250명이 참석해 어깨관절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의대 김세훈교수, 고대의대 정웅교 교수,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기법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화의대 신상진교수, 서울의대 조현철 교수, 가톨릭의대 정진영 교수가 어깨관절의 실제 치료 증례와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세션에는 중앙의대 김재윤 교수, 충북의대 박경진 교수, 가톨릭의대 김양수교수가 어깨관절질환시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가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는 바른병원 이상진 원장, 익산나은병원 이병창 원장,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의 어깨관절병원의 성과 및 과제에 대해 실제 병원운영과 환자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발표했다.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은 "개원가와 학회가 공동을 주최하는 규모있는 심포지엄인 만큼 어깨관절에 관한 학술적인 주제와 병원경영에 관한 주제가 진행돼 기존 심포지엄과 차별화된 것 같다"며 "이번 날개심포지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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