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제도 활성화 기여 공로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흉부외과 심성보 교수가 최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성보 교수는 중재원의 창립 시기부터 감정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면서도 관계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감정소견으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정착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교수는 "의료분쟁을 접할 때마다 환자와 보호자들의 눈물이 보였고, 의료진들의 심적 고통 또한 느껴져 마음이 애잔했다"며 "정확하고 공정한 소견만이 서로를 보듬어 안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모든 감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의료진들이 환자나 보호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없어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이 안타깝다"며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는 대다수 의료인의 참 모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인 모두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심성보 교수는 가톨릭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성바오로병원에서 진료 중이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심성보 교수는 중재원의 창립 시기부터 감정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면서도 관계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감정소견으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정착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교수는 "의료분쟁을 접할 때마다 환자와 보호자들의 눈물이 보였고, 의료진들의 심적 고통 또한 느껴져 마음이 애잔했다"며 "정확하고 공정한 소견만이 서로를 보듬어 안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모든 감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의료진들이 환자나 보호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없어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이 안타깝다"며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는 대다수 의료인의 참 모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인 모두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심성보 교수는 가톨릭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성바오로병원에서 진료 중이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으로도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