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력 연수와 공동수술 합의…복지부 "한국 의료기술 진출"
서울대병원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심장수술 전파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대병원과 에티오피아 세인트 폴 병원 간 심장수술 역량강화 양해각서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현지에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에티오피아 세인트 풀 병원과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인트 폴 병원의 심장수술 신축과 연계해 인력 연수와 임상훈련, 공동수술 등 심장전문의 양성과 심장수술 관련 한국의 지식전수를 통해 에티오피아 심장질환 치료 역량 강화 및 에티오피아 환자의 국내 유치 가능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심장수술 전문의가 거의 없어 매년 4만 3000여명의 환자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연간 300여명이 인도 등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에티오피아 의약품 기금 및 공급청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에티오피아 건강보험청 등도 국민건강보험 협력을 위한 4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심장수술 역량 강화 지원 사례처럼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과 동시에 국내 보건의료 기술과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상호 '윈-윈'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에티오피아 노동사회부와 사회복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대병원과 에티오피아 세인트 폴 병원 간 심장수술 역량강화 양해각서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현지에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에티오피아 세인트 풀 병원과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인트 폴 병원의 심장수술 신축과 연계해 인력 연수와 임상훈련, 공동수술 등 심장전문의 양성과 심장수술 관련 한국의 지식전수를 통해 에티오피아 심장질환 치료 역량 강화 및 에티오피아 환자의 국내 유치 가능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심장수술 전문의가 거의 없어 매년 4만 3000여명의 환자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연간 300여명이 인도 등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에티오피아 의약품 기금 및 공급청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에티오피아 건강보험청 등도 국민건강보험 협력을 위한 4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심장수술 역량 강화 지원 사례처럼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과 동시에 국내 보건의료 기술과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상호 '윈-윈'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에티오피아 노동사회부와 사회복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