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제2형 당뇨병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 복합제 승인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제2형 당뇨병약 젠타듀에토XR(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을 승인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복합제는 DPP-4억제제인 리나글립틴2.5mg 또는 5.0mg과 메트포르민1000mg을 섞은 고정용량 복합제로, 하루 한 번 먹는 복약 편리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개선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젠타듀에토XR 성분에 포함된 메트포르민으론 인한 젖산산증(lactic acidosis) 발생 위험이 경고문에 포함됐다.
또 해당 약물은 제1형 당뇨병이나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환자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췌장염 이력이 있던 환자에서도 연구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개선을 놓고 여전히 병용전략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많은 약을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는 순응도가 중요하다. 복용법을 간소화한 치료법이 이들에게 분명한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미국시장에는 해당 DPP-4 억제제와 메트포르민을 섞은 복합제 서방정이 포진했다.
MSD의 자누메트XR(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과 BMSㆍ아스트라제네카의 콤비글라이즈XR(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이 대표적이다.
해당 복합제는 DPP-4억제제인 리나글립틴2.5mg 또는 5.0mg과 메트포르민1000mg을 섞은 고정용량 복합제로, 하루 한 번 먹는 복약 편리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개선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젠타듀에토XR 성분에 포함된 메트포르민으론 인한 젖산산증(lactic acidosis) 발생 위험이 경고문에 포함됐다.
또 해당 약물은 제1형 당뇨병이나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환자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췌장염 이력이 있던 환자에서도 연구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개선을 놓고 여전히 병용전략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많은 약을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는 순응도가 중요하다. 복용법을 간소화한 치료법이 이들에게 분명한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미국시장에는 해당 DPP-4 억제제와 메트포르민을 섞은 복합제 서방정이 포진했다.
MSD의 자누메트XR(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과 BMSㆍ아스트라제네카의 콤비글라이즈XR(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