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한의학 전문성 탁월, 개혁적 인물 평가
지난 PPA 사태로 사퇴한 심창구 前식약청장의 후임으로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김정숙 박사가 선임됐다.
1일 청와대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신임 식약청장에 임명된 김정숙 박사(여, 53)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하버드 의대 객원교수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인사위원회는 발탁 배경으로 "김정숙 박사가 약학을 전공했으면서도 한국한의학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라며 "약학과 한의학 분야의 전문성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우리나라 의약품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개혁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인사위원회는 또 "김정숙 청장이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이고 강단이 있어 식약청 안전업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양하게 얽혀있는 이해관계를 조정, 식약청을 혁신적으로 개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임 김정숙 청장은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내외 49건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40건의 특허를 출원, 다방면에서의 재주를 인정받았다.
1일 청와대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신임 식약청장에 임명된 김정숙 박사(여, 53)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하버드 의대 객원교수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인사위원회는 발탁 배경으로 "김정숙 박사가 약학을 전공했으면서도 한국한의학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라며 "약학과 한의학 분야의 전문성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우리나라 의약품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개혁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인사위원회는 또 "김정숙 청장이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이고 강단이 있어 식약청 안전업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양하게 얽혀있는 이해관계를 조정, 식약청을 혁신적으로 개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임 김정숙 청장은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내외 49건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40건의 특허를 출원, 다방면에서의 재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