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출신 연수생 대상 실시
서울의대 의학교육연수원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협력센터가 최근 '2016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교수과정 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복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의 보건인력 교육전문가(Experts in Health Professional Education)를 양성, 각국의 보건의료 인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
10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출신의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 ▲ 학생평가 ▲ 교육행정 ▲ HRH 정책 ▲ 국가면허시험 등을 교육한다.
서울의대를 비롯한 국내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지식과 기법을 충분히 실습해 볼 수 있는 참여적 학습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총괄하는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신좌섭 교수는 "1970년대 중반 한국의 초창기 의학교육 개척자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집중교육을 받고 돌아와 국내 의학교육을 혁신한 역사가 있다"며 "이번 연수 또한 개발도상국에 혁신을 전파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대 의학교육연수원은 2015년 9월 15일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for Educational Development)로 지정받아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보건복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의 보건인력 교육전문가(Experts in Health Professional Education)를 양성, 각국의 보건의료 인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
10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출신의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 ▲ 학생평가 ▲ 교육행정 ▲ HRH 정책 ▲ 국가면허시험 등을 교육한다.
서울의대를 비롯한 국내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지식과 기법을 충분히 실습해 볼 수 있는 참여적 학습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총괄하는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신좌섭 교수는 "1970년대 중반 한국의 초창기 의학교육 개척자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집중교육을 받고 돌아와 국내 의학교육을 혁신한 역사가 있다"며 "이번 연수 또한 개발도상국에 혁신을 전파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대 의학교육연수원은 2015년 9월 15일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for Educational Development)로 지정받아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