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실장, GHSA 고위급 회의 주재 "평가체계 구축 등 추진"
타임즈 이창진 기자| (장관 정진엽)는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각) 열린 전세계 9개국 및 5개 국제기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선도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은 신종감염병(에볼라, 메르스 등)의 유행, 항생제 내성균 및 생물테러 등의 생물학적 위협이 개별국가의 보건이슈를 넘어 전세계적 안보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대응역량 강화 및 국가 간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2014년 2월 출범한 협의체이다.
한국은 2015년 서울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여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도그룹 회의(Steering Group Meeting)는 10개 선도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가 GHSA의 주요 이행과제를 논의하고 공조방안을 협의하는 회의체로 2017년에는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게 됐다.
의장인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017년도 의장국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017년 GHSA 선도그룹 회의의 슬로건을 'Take Action'으로 제시하며 GHSA에서 논의하고 구상한 과제들이 올해는 실천으로 이어져 회원국 및 전세계의 보건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핵심과제로 ACE for GHSA를 제시하고 ▲행동계획 이행(Action Package) ▲각국의 역량강화(Capacity Building) ▲평가체계 구축(Evaluation)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회의는 ▲개회선언 ▲의장직 인계(인도네시아→한국) ▲2017년도 의장직 수행계획 발표 ▲주요 국제기구 발표로 시작했으며, 이어 한국이 제시한 핵심과제인 ACE를 세부세션으로 구분하여 세션별 주요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은 올해 총 5회의 선도그룹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회의는 5월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일정에 맞춰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은 신종감염병(에볼라, 메르스 등)의 유행, 항생제 내성균 및 생물테러 등의 생물학적 위협이 개별국가의 보건이슈를 넘어 전세계적 안보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대응역량 강화 및 국가 간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2014년 2월 출범한 협의체이다.
한국은 2015년 서울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여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도그룹 회의(Steering Group Meeting)는 10개 선도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가 GHSA의 주요 이행과제를 논의하고 공조방안을 협의하는 회의체로 2017년에는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게 됐다.
의장인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017년도 의장국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017년 GHSA 선도그룹 회의의 슬로건을 'Take Action'으로 제시하며 GHSA에서 논의하고 구상한 과제들이 올해는 실천으로 이어져 회원국 및 전세계의 보건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핵심과제로 ACE for GHSA를 제시하고 ▲행동계획 이행(Action Package) ▲각국의 역량강화(Capacity Building) ▲평가체계 구축(Evaluation)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회의는 ▲개회선언 ▲의장직 인계(인도네시아→한국) ▲2017년도 의장직 수행계획 발표 ▲주요 국제기구 발표로 시작했으며, 이어 한국이 제시한 핵심과제인 ACE를 세부세션으로 구분하여 세션별 주요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은 올해 총 5회의 선도그룹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회의는 5월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일정에 맞춰 제네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