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많았던 서울대병원 간호간병통합 가동

발행날짜: 2017-02-01 11:53:51
  • 112병동 40병상 규모, 급성기 내과환자 대상 실시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서울대병원이 우여곡절 끝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서울대병원은 2월 1일부터 112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하며, 급성기 내과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의료서비스로 간병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수준 높은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 적합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국내외 병원 견학, 체계적인 직원교육 프로그램 개발, 병동 전체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조정숙 간호본부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