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이사장, 국회 복지위 업무보고 통해 의지 드러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유방암 검진 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면 2018년도부터 유방암 검진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검토 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유방암 국가검진에 초음파검진을 도입해야 한다"며 "또한 검진 연령도 현재는 40세부터 하고 있는데 최근 젊은 여성에서도 유방암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검진연령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 질의에 성 이사장도 동의하며 2018년도에 검진연령을 30세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성 이사장은 "최근 유방암이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발병되는데 초음파 검사도 유효한 검사이기에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또한 2018년도에 검진대상 연령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빠르면 2018년도부터 유방암 검진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검토 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유방암 국가검진에 초음파검진을 도입해야 한다"며 "또한 검진 연령도 현재는 40세부터 하고 있는데 최근 젊은 여성에서도 유방암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검진연령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 질의에 성 이사장도 동의하며 2018년도에 검진연령을 30세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성 이사장은 "최근 유방암이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발병되는데 초음파 검사도 유효한 검사이기에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또한 2018년도에 검진대상 연령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