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운영…"환자만족 향상 및 의료비 절감 기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병원으로 선정돼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전문의다. 입원초기 진찰, 경과관찰, 상담, 간단한 처치·시술, 수술전·후 관리,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진료를 담당한다.
시범사업은 입원환자 관리의 안전강화 및 효율성 증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추가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시범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입원환자 전담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해 진료를 하므로 입원환자 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가 향상되고 중증입원환자의 재원기간 감소와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전문의다. 입원초기 진찰, 경과관찰, 상담, 간단한 처치·시술, 수술전·후 관리,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진료를 담당한다.
시범사업은 입원환자 관리의 안전강화 및 효율성 증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추가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시범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입원환자 전담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해 진료를 하므로 입원환자 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가 향상되고 중증입원환자의 재원기간 감소와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