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심병원과 첨복단지 집중 육성 "4차 산업혁명 대비 적극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14일 세브란스병원에서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현황 및 방향, 연구중심병원 구축 현황 및 성과, 병원 창업 사례, 병원 입주기업 사례 등을 공유하고 연구자-의료계-산업계 간 협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회,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투자자 등 의견을 나눴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연구중심병원 육성과 보건의료 TLO 등을 통한 우수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 연구개발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의료계-산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년차 연구중심병원은 연구자와 기업에게 연구인프라와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46개소의 기업이 병원 내에 입주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중심병원 R&D를 통해 170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TLO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문제 해결과 지식재산․기술평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자․창업기업 등이 단계별로 겪는 애로사항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코어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보건산업 특화 제품화 컨설팅과 기술거래, 투자 및 마케팅 등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첨단의료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고 사업화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대구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핵심연구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하여 전임상부터 임상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창업기업 등이 투자자․병원과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연구장비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 증가, 글로벌 신약 개발 등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씨앗이 지속적으로 움트고 성장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병원, 정부가 힘을 합쳐야 하며, 병원이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현황 및 방향, 연구중심병원 구축 현황 및 성과, 병원 창업 사례, 병원 입주기업 사례 등을 공유하고 연구자-의료계-산업계 간 협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회,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투자자 등 의견을 나눴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연구중심병원 육성과 보건의료 TLO 등을 통한 우수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 연구개발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의료계-산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년차 연구중심병원은 연구자와 기업에게 연구인프라와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46개소의 기업이 병원 내에 입주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중심병원 R&D를 통해 170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TLO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문제 해결과 지식재산․기술평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자․창업기업 등이 단계별로 겪는 애로사항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코어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보건산업 특화 제품화 컨설팅과 기술거래, 투자 및 마케팅 등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첨단의료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고 사업화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대구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핵심연구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하여 전임상부터 임상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창업기업 등이 투자자․병원과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연구장비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 증가, 글로벌 신약 개발 등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씨앗이 지속적으로 움트고 성장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병원, 정부가 힘을 합쳐야 하며, 병원이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