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의사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흰 가운 착복식(White Coat Ceremony)'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흰 가운 착복식은 의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이전에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혀주는 행사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최정윤 의대학장, 권오춘 병원장을 비롯한 지도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착복식에서는 지도교수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흰가운을 입혀주고, 청진기를 걸어줬다.
학생들은 임상실습생 선서를 통해 ▲선배의사들이 이룩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존경 할 것 ▲자신의 몸을 맡길 환자들 덕분에 의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 할 것 ▲인간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을 사랑하는 일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나 의술에 참여하지 않을 것 ▲의학을 공부하는 동료 뿐 아니라 타 보건의료인들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과 협력 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오늘의 첫 마음으로 남은 학업에 최선을 다해 인간에 대한 봉사를 꿈꾸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흰 가운 착복식은 의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이전에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혀주는 행사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최정윤 의대학장, 권오춘 병원장을 비롯한 지도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착복식에서는 지도교수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흰가운을 입혀주고, 청진기를 걸어줬다.
학생들은 임상실습생 선서를 통해 ▲선배의사들이 이룩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존경 할 것 ▲자신의 몸을 맡길 환자들 덕분에 의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 할 것 ▲인간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을 사랑하는 일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나 의술에 참여하지 않을 것 ▲의학을 공부하는 동료 뿐 아니라 타 보건의료인들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과 협력 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오늘의 첫 마음으로 남은 학업에 최선을 다해 인간에 대한 봉사를 꿈꾸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