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 증권 "6개월간 저점 확인…투자 심리 개선 중"
국내 원외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한 데 이어 헬스케어 종목 시가총액도 3월 초 대비 2.5% 증가, 반등의 기틀을 잡았다.
지난 6개월간 조정을 거치며 시가 총액 기준으로 소폭 상승한 만큼 저점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인 투자 심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일 HMC투자증권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월간 보고서를 발간하고 제약 관련 보유 비중을 확대로 제시했다.
먼저 국내 주식시장 내 헬스케어 산업을 살펴 보면 4월1일 기준 182개 헬스케어 종목의 시가총액 90조 2천억원으로 3월 초 88조원에서 2.5% 증가했다.
동기간 전체 주식시장 내 헬스케어 종목 비중 5.9%에서 5.8%로 비중이 소폭 축소됐다.
신규 4개 헬스케어 종목(아스타, 덴티움, 신신제약, 피씨엘) 상장으로 총 약 7,300억원의 시총이 증가했다.
국내 전체 헬스케어 순자산가액은 예상치는 3.0배에서 거래 중으로 6개월간 횡보하며 2015년 3월 수준으로 조정된 상태다.
국내 원외 처방액 시장 역시 연간 기준 성장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원외 처방액 시장은 2월 기준 9,411억원 처방액 (YoY 2.5%)기록했다.
심혈관계, 소화기계, 전신성 함감영성 물질 순으로 높은 처방 유지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해당 의약품 중 복합제 처방 높아질 전망이다.
커버리지 종목 2월 원외처방조제액 평균 YoY -0.3% 성장하며 전체 평균(2.5%) 대비 부진한 성장 기록했다.
시장평균 이상 성장한 종목은 유한양행이 10.5%, 삼진제약 4.9%, 한미약품 3.9%, 대원제약 3.6%이다.
강양구 연구원은 "트럼프케어 표결 철회에 따라 바이오시밀러를 제외한 글로벌 헬스케어의 투자 센티멘탈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역항암제, 치매치료제, 희귀병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 종목의 기술수출 모멘텀이 중장기적으로 양호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의료 섹터가 약 6개월 동안 조정을 거치며 저점 구간 확인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규 기술 수출 혹은 기존 기술 수출된 파이프라인 다음 단계 진행이나 선진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경우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지난 6개월간 조정을 거치며 시가 총액 기준으로 소폭 상승한 만큼 저점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인 투자 심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일 HMC투자증권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월간 보고서를 발간하고 제약 관련 보유 비중을 확대로 제시했다.
먼저 국내 주식시장 내 헬스케어 산업을 살펴 보면 4월1일 기준 182개 헬스케어 종목의 시가총액 90조 2천억원으로 3월 초 88조원에서 2.5% 증가했다.
동기간 전체 주식시장 내 헬스케어 종목 비중 5.9%에서 5.8%로 비중이 소폭 축소됐다.
신규 4개 헬스케어 종목(아스타, 덴티움, 신신제약, 피씨엘) 상장으로 총 약 7,300억원의 시총이 증가했다.
국내 전체 헬스케어 순자산가액은 예상치는 3.0배에서 거래 중으로 6개월간 횡보하며 2015년 3월 수준으로 조정된 상태다.
국내 원외 처방액 시장 역시 연간 기준 성장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원외 처방액 시장은 2월 기준 9,411억원 처방액 (YoY 2.5%)기록했다.
심혈관계, 소화기계, 전신성 함감영성 물질 순으로 높은 처방 유지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해당 의약품 중 복합제 처방 높아질 전망이다.
커버리지 종목 2월 원외처방조제액 평균 YoY -0.3% 성장하며 전체 평균(2.5%) 대비 부진한 성장 기록했다.
시장평균 이상 성장한 종목은 유한양행이 10.5%, 삼진제약 4.9%, 한미약품 3.9%, 대원제약 3.6%이다.
강양구 연구원은 "트럼프케어 표결 철회에 따라 바이오시밀러를 제외한 글로벌 헬스케어의 투자 센티멘탈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역항암제, 치매치료제, 희귀병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 종목의 기술수출 모멘텀이 중장기적으로 양호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의료 섹터가 약 6개월 동안 조정을 거치며 저점 구간 확인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규 기술 수출 혹은 기존 기술 수출된 파이프라인 다음 단계 진행이나 선진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경우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