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400억원 사재 털어 재단에 헌납하기도…발인은 8일 오전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차경섭 명예이사장이 5일 오전 별세했다.
차 명예이사장은 1960년 현재 차병원의 모태인 차산부인과를 개원하면서 현재 차병원의 근간을 다진 인물.
그는 1962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고황재단(경희대학교)이사와 이사장 등 40여년을 학생 교육에 이바지해왔다.
이후 1997년 차 명예이사장의 아들인 차광렬 회장이 차의과대학을 설립, 장학금제도를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IMF시절 차광렬 회장과 함께 사재를 털어 400억원을 재단에 헌납하기도 했다.
또한 차 명예이사장은 의과대학을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동시에 생식의학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룩한 점을 높게 평가해 지난 2005년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와 함게 지난 2007년에는 국내 의학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서재필 의학상을 수장했으며 2009년에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에 이어 2010년 연세의료원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김영선 차경섭 김인수 암연구상'을 제정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1층 국제회의실이며 발인은 4월 7일 오전 8시다.
차 명예이사장은 1960년 현재 차병원의 모태인 차산부인과를 개원하면서 현재 차병원의 근간을 다진 인물.
그는 1962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고황재단(경희대학교)이사와 이사장 등 40여년을 학생 교육에 이바지해왔다.
이후 1997년 차 명예이사장의 아들인 차광렬 회장이 차의과대학을 설립, 장학금제도를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IMF시절 차광렬 회장과 함께 사재를 털어 400억원을 재단에 헌납하기도 했다.
또한 차 명예이사장은 의과대학을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동시에 생식의학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룩한 점을 높게 평가해 지난 2005년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와 함게 지난 2007년에는 국내 의학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서재필 의학상을 수장했으며 2009년에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에 이어 2010년 연세의료원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김영선 차경섭 김인수 암연구상'을 제정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1층 국제회의실이며 발인은 4월 7일 오전 8시다.